[2월 1주차] 물류뉴스

• 일반택배 이어 ‘반값택배’도 오른다

Summary
CJ대한통운, 한진 등이 새해 들어 택배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GS25의 반값택배도 택배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폭은 500g 이하 중량의 경우 200원, 500g 초과는 300원이 인상된다. GS25의 반값택배는 GS25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송하는 서비스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이 점포에서 보내면 받는 사람도 가까운 GS25 점포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 일반 택배보다 1~2일 더 소요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개인 간 거래에 자주 이용됐다.

일반택배 이어 ‘반값택배’도 오른다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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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2023에서 본 물류 트렌드, ‘자율주행+로봇+지속가능성’

Summary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을 통해 보여진 물류의 핵심 트렌드는 크게 자율주행과 로봇, 그리고 지속가능성으로 정리된다. 자율주행 부문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자율적으로 장애물을 피하는 등의 운행이 가능한 기술이 주목받았다. 로봇 부문에서는 ‘드론’이 주목받았다.무거운 화물을 옮길 수 있는 물류용 드론 모델이 선보여졌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HD현대가 무인‧친환경 선박 개발과 해상 운송망 최적화 등의 기술을 통해 향후 무탄소 암모니아 연료로 추진되는 암모니아 운반선과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등 미래 에너지 운반선을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

CES2023에서 본 물류 트렌드, ‘자율주행+로봇+지속가능성’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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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해운동맹 해체 선언...점유율 30% 머스크·MSC 갈라선다

Summary
1위, 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의 앞 글자를 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이 2025년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컨테이너 운송 부문이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나왔다. MSC는 선단 규모를 확대해 팬데믹과 관련된 지연·병목현상으로 빚어진 운송료 상승에 대응한 반면, 머스크는 선단 규모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경영 방식에 차이를 두는 등 최근 합동 경영 전략을 공개하지 않아 해체 가능성이 점쳐졌다. 2M 동맹이 해체되며 해운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해운동맹 해체 선언...점유율 30% 머스크·MSC 갈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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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가격은 떨어진다는데…"물·빵·만두까지 왜 오르나요?"

Summary
글로벌 식품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고 있음에도 국내 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이 단행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자재의 선구매 들으로 제조원가 반영 시점이 수 개월 지연되는 점,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일어나도 바로 반영하지 않고 버텨온 점을 들어 반박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은 떨어진다는데…"물·빵·만두까지 왜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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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에 메타까지…빅테크에 날아든 '해고 부메랑'

Summary
글로벌 기업들이 줄어든 실적을 이유로 잇따라 인원을 감축하고 있다. 빅테크의 고용해고는 도미노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같은 대규모의 임시직 해고가 경기 침체의 전조 증상이라고 경고했다. 아마존이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알엑스패스(RxPass)'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알엑스패스가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여러 의약품을 처방받는 고객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부 지원을 받는 소비자는 이용할 수 없고,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만이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얼마나 유용하게 이용 가능한지가 관건이다.

우버에 메타까지…빅테크에 날아든 '해고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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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야쿠르트 아저씨? hy, 메쉬코리아 '눈독' 이유는

Summary
오케이캐피탈의 돈 800억원을 갚지 못해 회생신청을 한 메쉬코리아를 인수할 기업으로 hy(한국야쿠르트)가 점쳐진다. hy는 학령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기존 프레시매니저(소위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한 사업 모델을 넘어 유통•물류 신사업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서 마이크로 풀필먼트, 이륜차 배송의 노하우와 시설을 갖춘 메쉬코리아가 인수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인다.

이젠 야쿠르트 아저씨? hy, 메쉬코리아 '눈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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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HMM '위협이자 기회'

Summary
2M의 MSC와 머스크의 동맹이 2년 후 종료되어 3강 체제에서 4강 체제가 되면 선복량 및 노선 확보 경쟁이 심화되어 해상 운임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독자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는 MSC와 달리 항공 등 종합물류기업 전환을 노리는 머스크는 해운업을 나누어 가질 새로운 동맹을 찾을 가능성이 높고 HMM이 그 유력후보로 예상된다. 이에 HMM 측은 머스크와 추가 동맹을 맺을지라도 이익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HMM '위협이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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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앱 허리띠 졸라맨다…과적 보상 줄이고, 페널티는 강화

Summary
배달앱들이 돈이 되지 않는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과적 배달 단가를 높이는 등 '운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과적 기준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였으며 배달의민족은 비마트 단건배달 서비스를 접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소강 국면으로 들어서며 배달앱 이용이 줄자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은 과도한 배차 거부에 대한 경고와 패널티도 강화하고 있다.

배달앱 허리띠 졸라맨다…과적 보상 줄이고, 페널티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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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만에 또 택배파업…소상공인 "악몽 되풀이될라"

Summary
택배노조는 회사가 택배비는 인상하면서도 기사들의 처우 개선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파업에 나섰다. 파업 5일째이지만 동참인원이 적어 배송차질은 일어나지 않았다. 택배노조는 지난 2021년 4차례 파업을 진행, 12월부터 작년 3월까지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라며 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합의문을 작성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파업을 했다. 

1년만에 또 택배파업…소상공인 "악몽 되풀이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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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강남권 새벽배송 핵심 거점...컬리, 송파 물류센터 이전

Summary
컬리가 올해 상반기 내 송파 물류센터 운영을 중단한다. 컬리 측은 송파의 기능을 김포, 평택, 창원으로 분산 이전한다고 밝혔으나 시장에서는 IPO 실패에 따른 비용 절감 노력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주 고객층에 최적화된 송파 물류센터의 부재는 배송 동선의 증가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단독] 강남권 새벽배송 핵심 거점...컬리, 송파 물류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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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만 잘하면 뭘 해?”…잡스를 살린 ‘팀 쿡 효과’ [오기자의 테크株 흥망사]

Summary
스티브 잡스가 다시 애플에 복귀한 1997년 애플은 높은 재고 수준으로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래서 잡스는 IBM과 컴팩에서 재고 관리를 담당하던 팀 쿡을 영입해 재고 및 운영을 일임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공급업체 간소화, 공정 개선을 통한 WIP 재고 수준 감소, 재무 성과 극대화 등을 이뤄냈다.

“개발만 잘하면 뭘 해?”…잡스를 살린 ‘팀 쿡 효과’ [오기자의 테크株 흥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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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물류부동산, 여전히 관심 높았다

Summary
2021년까지 물류부동산은 상당히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물류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졌고 일부 투자사와 금융기관들은 물류센터를 위험 자산으로 분류, 금융시장이 냉각되면서 물류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듯 보였다. 하지만 물류부동산 시장은 성장했고 거래규모 또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거래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상승 영향으로 거래 종결이 미뤄지거나 매물이 철회되는 등 거래 자체가 줄면서 지난해 4분기 거래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영향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물류부동산, 여전히 관심 높았다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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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배송 ‘유혹’, '속도 사랑' 버리면 택배ㆍ물류기업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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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들은 늦은 배송 옵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송이 긴급하지 않은 재화를 대상으로 배송 시간을 늦추면 고객은 포인트를 제공받고, 물류 기업은 물동량이 집중되는 화요병의 완화 및 물동량 처리를 위한 자원 배분이 안정화된다. 이처럼 서비스 감소를 통한 비용 절감이라는 역발상에 대해 한국 소비자 및 업계도 고민이 필요하다.

빠른 배송 ‘유혹’, '속도 사랑' 버리면 택배ㆍ물류기업 살아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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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차 놓치면 지갑 탈탈"…내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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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2월 1일부터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지난달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 최근 난방비 상승까지 이어지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2월부터 기본요금이 현행 3㎞당 500원 인상된다. 외국인 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도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000원~1만원 오른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 역시 연내 1시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막차 놓치면 지갑 탈탈"…내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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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2.5톤 택배차 거리에서 본다…준중형트럭 수요도↑

Summary
2023년 2월 내 화물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공포될 예정이다. 운송업자가 운수사업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6년 이상 택배 운송을 지속할 경우 기존 1.5t 미만에서 최대 2.5t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따라서 연평균 1만대에 불과하던 준중형트럭 시장에 규정 개정 이후 최대 24000대 가량의 신규주문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부터 2.5톤 택배차 거리에서 본다…준중형트럭 수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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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최악 침체...재고 역대 최대 수준"

Summary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없계는 재고량이 3~4개월치에 달하면서 공급 과잉을 앓고 있다. D램 시장을 과점한 SK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삼성전자 모두 감산 및 투자 축소가 유력하다. 설상가상으로 시장 참여자가 D램보다 많은 낸드플래시의 경우 기업 간 경쟁이 치열 해 M&A 등 다양한 현상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최악 침체...재고 역대 최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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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해진 장보기…롯데온, KT 손잡고 최적의 배송 경로 찾는다

Summary
롯데온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 운송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주요 거점의 위치 정보, 화물차의 높이와 길이 등 변수를 반영해 최적의 경로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롯데마트 제주점, 금천점, 춘천점에서 시범 도입한 결과 배송 경로 최적화부터 배차 확정까지 소요 시간이 평균 3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됐으며, 배송 중 차량 운행 시간도 1회차 기준 평균 10~20분 줄었다. 이렇듯 배송 중 차량 운행 시간을 줄이면 하루 배송 건수를 10% 가량 늘리고, 배송 1건당 비용은 10% 줄일 수 있다.

똑똑해진 장보기…롯데온, KT 손잡고 최적의 배송 경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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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거리 멀면 요금 더 내라"…롯데택배 업계 처음 '거리비례제' 도입

Summary
롯데글로벌로지스가 B2C 단가는 사실상 동결했지만, 택배업계 최초로 송하수인 직선거리구간 기준 거리에 비례해 B2B 택배비에 추가택배비를 부과하는 요금제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는 월 평균 계약 물량과 무게, 지역에 따라 택배비 책정에 차등을 부여하지만 택배거리는 현재 적용하지 않고 있다.

[단독]"거리 멀면 요금 더 내라"…롯데택배 업계 처음 '거리비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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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터, 우크라 곡물터미널 재고 213억원 손상 처리

Summary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에 보유한 213억 원 가량의 재고 전량을 손실처리했다. 포스코의 3대 사업 (철강, 에너지, 식량) 중 하나인 식량 사업은 곡물 수출 가격이 낮을 때 곡물 터미널에 비축해뒀다가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출하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러 - 우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위와 같은 전량 손실재고 처리를 결정하게 되었다.

포스코인터, 우크라 곡물터미널 재고 213억원 손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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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배달료, 내일부터 거리 따라 달라진다

Summary
배달의민족 내일부터 거리별로 배달팁을 책정한다. 지금까지는 행정동 단위로만 배달팁을 설정해서 업주들이 실제 거리별 배달팁을 별도 안내해야 했다. 또 1년마다 행정동이 업데이트되어서 정확한 배달팁 설정이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배달팁 기준이 거리로 바뀌게 되면 집과 가깝지만 행정동이 다른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경우에 배달료가 줄어들게 된다.

‘배달의민족’ 배달료, 내일부터 거리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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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탁 야금야금 줄인 쿠팡… 한진 `택배 2인자` 위태

Summary
지난해 하반기부터 쿠팡이 한진에 위탁하던 택배 중 일부를 자체배송으로 전환하면서 한진의 택배처리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지난해 연말 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택배사업에 재진출하면서 올해부터는 택배업체들 간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며 '택배 2인자'였던 한진의 입지도 위협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탁 야금야금 줄인 쿠팡… 한진 `택배 2인자`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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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한진 이어 롯데도 기업 간 택배 요금 올린다

Summary
롯데 글로벌 로지스도 택배 가격을 올린다. b2c의 경우 규격과 중량을 기준으로 요금제를 세분화 하기 때문에 직접적 인상이라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b2b의 경우 (대부분 기업 의류배송) 기존 규격, 중량 외에 거리라는 항목을 추가로 넣을 예정이다. 사실상 거리에 까름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cj, 한진과 더불어 요금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고 볼 수 있다. 택배 업계는 21년, 22년에도 요금인상을 단행했으며 3년 연속 인상 추세를 보이게 되었다.

CJ대한통운·한진 이어 롯데도 기업 간 택배 요금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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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주행·꿈의 전지...한중일 글로벌 테크전쟁

Summary
이처진지 시장을 두고 한중일 3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기술력, 규모의 경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해야 살아남아 시장을 독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두는 중국이다. CATL은 내수시장 장악을 바탕으로 전세계 배터리 시장의 37.1%를 담당했다. 일본은 발화 위험을 낮춰 안정선이 높고, 에너지밀도가 높아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이에 대응하여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전쟁에 한국 기업이 승기를 잡기 위해 정부의 지원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00㎞ 주행·꿈의 전지...한중일 글로벌 테크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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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 가고 여객 온다”…국적 항공사 실적 ‘반전’

Summary
2022년 화물운임 하락과 리오프닝에 따른 항공 여객수요 증가가 FSC와 LCC 간 희비를 갈랐다. 팬데믹 이후 화물운송에 집중한 대한항공 등 FSC는 4Q22 실적이 YoY 기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항공 운임 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여전히 실적은 좋은 편일 것으로 추론된다. 한편 진에어 등 LCC는 국제 여객 운송 수요의 회복에 힘 입어 23년 말까지 2019년 대비 90%의 수요를 회복하여 실적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화물 가고 여객 온다”…국적 항공사 실적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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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무역수지 126.9억 달러 적자...월간 기준 역대 최대

Summary
2022년 3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외 무역수지 적자가 11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수출이 무려 -16.6%(YoY)를 기록하며 메모리 모빌리티, 석유화학 제품은 증가했으나 반도체 업계의 수출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수입의 경우 -2.6%로 감소했으나 메모리 반도체 등 반제품에 대한 원부자재 수입 감소에 의한 것이며, 에너지 수입액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거시경제의 악영향이 관측된다.

1월 무역수지 126.9억 달러 적자...월간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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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한형제들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해외진출 계획"

Summary
우아한형제들은 서빙 로봇 자회사 주식회사 비로보틱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서빙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 2019년 임대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장기적으로는 서빙 로봇을 국산화하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해외진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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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NO재팬 이겨낸 유니클로, 새벽배송 빛도 못 보고 '중단'

Summary
유니클로코리아는 반일 불매운동으로 입은 큰 타격을 성공적으로 극복했으나 최근 새벽배송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반일 불매운동 점화 이후 유니클로는 운영 매장 수를 줄이되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며 영업이익은 YoY 기준 +100% 증가에 성공했다. 이후 빛 배송을 통해 익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서비스에 대한 비용 및 효용에 대한 의구심 등으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것이라 추로되고 있다.

[단독] NO재팬 이겨낸 유니클로, 새벽배송 빛도 못 보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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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쉬핑가제트

Summary
국내 포워딩시장에 창업 열풍이 불어 등록신고는 5년새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폐업 또한 전년보다 대폭 늘었다. 한국국제물류협회는 과당 경쟁과 물류 전문성을 결여를 초래하는 신규 포워더 난립 문제를 지적하며, 포워더 등록 요건을 강화해 과당 경쟁과 수익성 악화 등 포워딩 업계에 산재한 여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측도 최근 관세법을 위반하는 국내 포워딩 업체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들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국내 포워딩시장 창업 열풍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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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수출, 어려운 시작…바이오 -33% · 의약품 -23%

Summary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16.6%(이하 YoY), 수입액은 -2.6%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33.5%를 기록하며 아웃퍼폼 하였는데, 수출 품목이 백신 및 진단키트에 한정된 점, 경기둔화와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이유로 거론된다. 의약품 수출액 역시 -23.3%를 기록하며 바이오헬스와 비슷한 이유로 산업 평균대비 아웃퍼폼을 기록하였다,

올해 첫 수출, 어려운 시작…바이오 -33% · 의약품 -23% -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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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M 결별로 해운시장 2027년 변화 전망”

Summary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5년 1월에 머스크와 MSC의 동맹이 깨지면 27년도부터 본격적인 해운시장 개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거대 해운회사가 다른 동맹에 들어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각 나라, 협회 조직들의 규제 때문이다. 어떠한 동맹에도 가입하지 않은 컨테이너 선사들과의 협력 또한 예상해볼 수 있다. (이스라엘 ZIM, 대만 완하이, 싱가폴 PIL 등)

“2M 결별로 해운시장 2027년 변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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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Varamis 레일, 무탄소 고속철도 화물운송 본격화

Summary
영국의 철도 운영사인 Varamis 레일이 물류분야 혁신을 위해 고속철도를 이용한 무탄소 화물운송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평일, 스코틀랜드와 미들랜즈 사이 구간을 운행할 예정인 무탄소 화물운송 서비스는 소비재의 빠른 배송에 활용될 전망이다.

英 Varamis 레일, 무탄소 고속철도 화물운송 본격화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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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보조금, AS센터 없으면 20% 삭감…화물용은 성능별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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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영 AS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전기승용차 업체에 대한 구매 보조금을 최대 20% 삭감한다. 또한 전기화물차는 기본보조금을 전면 폐지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달리 지급한다. 전기화물차는 승용차 대비 충전속도가 느려 충전소를 점령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전기차 보조금, AS센터 없으면 20% 삭감…화물용은 성능별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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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24-카카오모빌리티, ‘당일·새벽배송’ 물류협력 MOU 체결

Summary
카페24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온라인 사업자의 빠른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 카페24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이커머스 D2C 생태계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D2C 쇼핑몰 운영 사업자가 경쟁력 높은 배송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당일·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양사 IT시스템 연동 기반의 물류서비스 고도화 ▲공동사업 지속 발굴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고객에게 상품을 주문 당일 혹은 익일 새벽까지 배송할 수 있다.

카페24-카카오모빌리티, ‘당일·새벽배송’ 물류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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