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물류뉴스

• "자동차 옮길 배 어디 없어요?" 해운운임 급락에도 車업계 '운송난'

Summary
국제 해운운임이 감소했음에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물류비는 증가하고 물동량은 한정돼 있다. 왜냐하면 자동차 운송 전용선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산항 자체 규정의 불이익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르노코리아나 쌍용자동차의 경우 수출을 위한 생산 개선에도 불구하고 물류 문제로 수출 물량을 해외 공장에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옮길 배 어디 없어요?" 해운운임 급락에도 車업계 '운송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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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도 편의점 택배비 인상... 배송 가능 무게도 줄여

Summary
카카오페이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가 가격을 300원 올린다. 중량은 최대 25kg에서 20kg으로 줄인다. 1월 18일부터 변경된 가격제를 시행한다. 카카오페이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의 택배비 인상이 자신들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가격 인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도 편의점 택배비 인상... 배송 가능 무게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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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CJ 대한통운, 노조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 행위"

Summary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이 법원에서도 유지됐다. 택배기사들은 택배사 하청업체인 집배점에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고용직으로 이들로 구성된 택배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 택배노조가 제기한 구제 신청 초심에서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으나 재심에서 중앙노동위는 판단을 뒤집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정했다

법원 "CJ 대한통운, 노조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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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시가로 판다고?"…고무줄 가격에 '회'슬라된 테슬라

Summary
시민단체는 테슬라의 일관적이지 못한 가격정책이 소비자후생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수요초과를 겪었던 테슬라는 원자재 인플레이션 및 물류비용 증가를 고객에게 전가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수요가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테슬라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주요 국가의 차량 가격을 약 10% 내외 인하하게 된 것이다.

"차량을 시가로 판다고?"…고무줄 가격에 '회'슬라된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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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쿠폰 6조 급성장…명절 선물 두손 가벼워졌다

Summary
코로나19를 거치며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카카오톡,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모바일 쿠퐁 발행회사들이 들썩이고 있다.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1년새 시장규모가 3조원에서 5조원으로 40% 급성장을 이뤘다. 모바일 쿠폰 서비스는 2006년 말 SK텔레콤이 기프티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본격화됐었으며 소액 선물을 개인 메시지와 함께 모바일로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모바일과 오프라인 유통을 접목한 혁신 서비스로 떠올랐다.

모바일쿠폰 6조 급성장…명절 선물 두손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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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환율 떨어지자 12월 수입물가 6.2%↓… 연간으론 25.9% 급등

Summary
12월 수입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과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11월보다 6.2% 하락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연간으로 보면 수입물가는 전년보다 25.9% 상승했다. 광산품, 원자재가 급등하고, 석탄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중간재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출물가지수 역시 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수출물가지수 상승률은 16.6% 달했다. 환율이 내려옴에 따라 석탄 및 석유제품은 13.6%, 화학제품은 6.2%, 공산품은 6.0% 하락했다.

유가·환율 떨어지자 12월 수입물가 6.2%↓… 연간으론 25.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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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속있는 소비생활] ② 유통 한축으로 자리잡은 중고거래.."편의점도 플랫폼"

Summary
중고거래 시장이 13년간 약 6배의 성장을 했다. 대기업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에 뛰어들고 편의점도 대행역할을 한다. 따라서 중고거래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고 유통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실속있는 소비생활] ② 유통 한축으로 자리잡은 중고거래.."편의점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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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컬리 맞수였는데…동원 더 반찬 '백기'

Summary
새벽배송의 원조격인 동원그룹의 ‘더반찬’이 본격적인 비용절감을 시작했다. 더반찬의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로 단축된다. 주문을 조금 덜 받더라도 새벽배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마켓컬리 등 비슷한 업체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결국 원조격인 동원그룹이 백기를 든 것으로 풀이된다. 동원그룹 측은 "인건비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컬리 맞수였는데…동원 더 반찬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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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서 생산해도 실어나를 배가 없다" 韓르노 XM3, 유럽공장으로 빼앗길 판 [FN 모빌리티]

Summary
국내 자동차 용선 공급이 경색되며 르노코리아 협력업체 직원들의 개선 촉구가 빗발치고 있다. 그 동안 르노코라아는 국내에서 현대기아차의 독점에 밀려 적자폭을 키워왔으나 XM3가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용선 부족에 따라 수출물량이 제한될 경우 XM4의 물량을 유럽 공장에 빼앗기고 본청, 협력업체들의 고용난을 초래할 수 있다.

"韓서 생산해도 실어나를 배가 없다" 韓르노 XM3, 유럽공장으로 빼앗길 판 [FN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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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보다 먼저 상장?…새벽배송 명가 오아시스 흑자 비결 보니

Summary
이커머스 신선식품 물류·유통테크 기업 오아시스가 이커머스 상장 1호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동종 계열 마켓컬리가 최근 상장 철회를 선언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아시스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컬리보다 먼저 상장?…새벽배송 명가 오아시스 흑자 비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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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들 울며 겨자먹기… 비행기 좌석 뜯어고치는 이유

Summary
대형 항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화물 운송에 주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항공 화물 운임이 급락하고 물동량도 줄면서 화물 운송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대형 항공사의 여객 회복세는 일본 노선을 앞세운 저비용 항공사(LCC)보다도 더딘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대형 항공사들은 여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데도 수익은 오히려 악화하는 ‘수요 회복의 역설’에 빠질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항공사들 울며 겨자먹기… 비행기 좌석 뜯어고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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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면허장사 7천곳 … 물류산업 왜곡

Summary
화물차 운송면허의 신규 발급이 제한된 점을 이용해 '번호판 장사'로 이익을 편취하는 업체들이 전국적으로 7000개 가까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운송업을 하지 않은 채 화물차 운전자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줘 사용료만 챙기는 이른바 '지입 전문업체'다. 연구위원은 "정상 운송사라면 지입계약을 맺은 차주들에게 일감을 공급해야 하지만 지입 전문사들은 영업과 그에 따른 비용마저 차주에게 전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화물차 면허장사 7천곳 … 물류산업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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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초에 세탁기 1대씩 뚝딱...LG전자 '원스톱' 美공장 가보니

Summary
LG전자가 테네시 주에 세운 생산공장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공장은 unit 기준 부품 내재화율 63%, value 기준 부품 내재화율을 80%까지 높여 물류비 절감, 리드타임 절감을 가능케 했다. 또한 위험하고 많은 인력이 소요되던 공정을 로봇 팔, AGV 등으로 대체에 자동화율도 높여 생산효율성을 비약적으로 개선하였다.

10초에 세탁기 1대씩 뚝딱...LG전자 '원스톱' 美공장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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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개조 화물기’ 2년3개월 만에 여객기로…다시 날아오른다

Summary
아시아나항공이 변경된 화물운송기 7기를 다시 여객기로 전환했음을 밝혔다. 아시아나는 팬데믹으로 여객수요가 감소한 것을 국제화물운송으로 대응하는데 성공하며 1기당 500회 운항, 1만t의 물동량을 달성했다. 하지만 글로벌 리오프닝으로 국제 여객수요가 반등하면서 여객운송기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아시아나, ‘개조 화물기’ 2년3개월 만에 여객기로…다시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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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기화물차 5만대 공급… '충전 대란' 막아야

Summary
올해 정부 보조금을 받는 전기화물차가 5만대 공급된다.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잦은 충전이 불가피한 전기화물차가 누적 13만대를 넘어서며 충전대란이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용차 운전자들도 충전 불편을 호소하며 내연기관으로 역전환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전기트럭 보급사업과 맞물려 충전 인프라에 대한 준비도 보다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전기화물차 5만대 공급… '충전 대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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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원거리 항로 하락세…美 서부 운송비 49%↓

Summary
2022년 12일 수입 운송비는 증가했으나, 수출 운송비는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한국애서 출발해 미국 동부/서부 해안가로 운송하는 비용이 약 50% 하락한 것이 두드러진다. 미국, 유럽 등 원거리 운송비용의 변동은 큰 반면, 근거리 수출입 운송비용은 10% 내에서 변동되었다.

지난해 12월, 원거리 항로 하락세…美 서부 운송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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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바로고, 직영 물류 ‘바로고앤’ 합병 청산…강남 직배달도 접는다

Summary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직배송을 담당했던 ‘바로고앤’을 흡수 합병했다. 퀵커머스 서비스와, 강남 직배달도 중단하였다. 퀵커머스 시장 위축 속 배달 주문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확장 멈추고 비용 절감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바로고, 직영 물류 ‘바로고앤’ 합병 청산…강남 직배달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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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처리’도 안 찾네… 재고 파는 곳서 또 재고가 쌓인다

Summary
재고상품 전문 쇼핑몰에 재고가 쌓여있다. 재고처리전문업체는 상품 판매 과정의 가장 끝 단계로 1차시장과 2차 시장에서 팔리지 않은 상품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유입된다. 최근 재고처리를 문의하는 기업이 늘고 재고 상품도 다양해졌지만, 재고처리업체의 매출은 불황과 함께 감소했다.

‘땡처리’도 안 찾네… 재고 파는 곳서 또 재고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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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국 두 팔 걷고 ‘배터리 자원 전쟁’… 韓, 기업만 각개전투

Summary
미국, EU, 일본, 중국의 사례처럼 국내 배터리 산업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다만 한국의 배터리 산업은 배터리의 원자재 수급부터 연구 인력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정부는 기업의 원자재 수급을 자원외교로써 돕고, 계약학과 설립이나 산학연구 증진 등 인력 수급을 위한 노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국 두 팔 걷고 ‘배터리 자원 전쟁’… 韓, 기업만 각개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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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 兆단위' 벌던 해운업계, 경기침체 직격탄 운임 급락…치킨게임 재현?

Summary
코로나 팬데믹 이후 끝없이 치솟아 한때 5000포인트를 훌쩍 넘었던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추락하면서 1000포인트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운 운임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해운사들의 과거 출혈경쟁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황을 누려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컨테이너 선사들이 신형 선박들을 대거 발주하면서 선복량 확보 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선박이 많은데 물동량이 적으면 운임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게 된다.

'분기 兆단위' 벌던 해운업계, 경기침체 직격탄 운임 급락…치킨게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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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컨테이너 스마트화’로 수출 경쟁력 강화

Summary
해수부는 21년도부터 2년간의 스마트 컨테이너 보급 사업을 완수했다. 스마트 컨테이너는 개폐센서, 온습도센서, 충격 센서, 위치센서 등의 iot소자가 달려있는 컨테이너를 말한다. 이는 해상 컨테이너 운반의 각종 상황들에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우리나라 국적선사들의 수출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단이다.

해수부, ‘컨테이너 스마트화’로 수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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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 열린 대형마트 새벽배송, 효과는 ‘글쎄’

Summary
정부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새벽배송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형마트가 새벽배송을 위한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규제 완화의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대형마트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낮은 폐기율로 새벽배송 시장의 문제로 제기됐던 적자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가능성 열린 대형마트 새벽배송, 효과는 ‘글쎄’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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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脫중국 가속화…페가트론 "올해 432조원 투자"

Summary
애플은 생산 협력업체들을 통해 중국 이외 지역에서의 생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애플은 정저우 등 중국 본토 내에서 대량 생산을 지속했으나 대중 관세 가시화, 차이나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경색을 겪으며 정책 방향을 선회했다. 대표적인 수혜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멕시코 등의 북아메리카 지역이 주목된다.

애플 脫중국 가속화…페가트론 "올해 432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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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드론택시’ 떴다..2차원→3차원 공간 시대 여는 미래교통

Summary
AAM은 UAM과 RAM을 통칭하며 각각 2025년, 2030년에 여객, 화물운송, 연료전지, 자율주행, 방위산업 등 광범위하게 상용화될 유망 산업이다. 그중 볼트라인이 삼중화된 FC와 GSSN을 구현한 AAM을 기체를 시연하며 자체 기술력을 과시했다. 한편 현대차 그룹 컨소시엄, skt, LG 유플러스, 한화솔루션 등도 AAM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미래 산업인 AAM 증진을 위해서는 기업 뿐만이 아닌 정부 및 학계 간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르포]‘드론택시’ 떴다..2차원→3차원 공간 시대 여는 미래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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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이러면 편의점 픽업이 꿀이네”...CU-배민도 ‘픽업’ GS25-요기요에 도전

Summary
배달의 민족이 자사 매장인 B마트를 넘어 편의점 업계 1위인 CU까지 앱 내 픽업 서비스를 구축했다. 팬데믹 이후 편의점이 근거리 유통 거점으로 위상이 확대대면서 GS25를 제외한 주요 오프라인 편의점 체인의 앱 내 픽업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GS25는 관계회사인 요기요와의 요편의점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독] “이러면 편의점 픽업이 꿀이네”...CU-배민도 ‘픽업’ GS25-요기요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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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2월 17일 결정한다

Summary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합병하여 비행기를 띄우려면 해당 지역 허가를 받아야한다. 필수신고국과 임의신고국의 합병 허가가 필요한 것인데 오는 2월 17일에 EU 경쟁당국의 합병심사 결과가 나온다. EU가 합병을 승인하면 미국, 영국, 일본 등 세 곳의 허가만 받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하나의 기업으로 운영할 수 있게된다.

유럽,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2월 17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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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빼도 모르겠지?' 슈링크플레이션에 빠진 식품업계

Summary
슈링크(shrink)플레이션이란 물건의 값을 올리는 것이 아닌 용량을 줄이는 행위를 말한다. 기업이 이 전략을 취하는 이유는 소비자가 가격상승보다 중량절감에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고환율 등의 여파로 원자재 값 상승을 이유로 들어 식품업체들은 슈링크플레이션을 사용하는 추세다.

'5g 빼도 모르겠지?' 슈링크플레이션에 빠진 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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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김밥 배송차로 '반값택배' 했더니…2000만명이 편의점에 왔다 [하수정의 티타임]

Summary
편의점 GS25의 '반값 택배' 이용자가 지난 한 해동안만 1000만건을 넘어섰다. 기존 편의점 택배가 택배업체를 통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명절이나 파업에 영향을 받는 것과 인플레이션으로 택배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수요로 이용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삼각김밥 배송차로 '반값택배' 했더니…2000만명이 편의점에 왔다 [하수정의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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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이천 물류센터에 사람이 사라졌다

Summary
택배 시장이 최첨단 기술을 앞세워 ‘물류 3.0′ 경쟁에 돌입했다. 안전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기술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라이다 기술, 스마트 공장에 도입되는 협동로봇과 다관절로봇, 첨단 IT 기기에 장착되는 인공지능 기술이 총동원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센터에서부터 본격적인 자동화 운영을 시작한다.

CJ대한통운 이천 물류센터에 사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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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업계 ‘4월 친환경차 전환’ 앞두고 혼란

Summary
신규 등록 택배 차량들은 경유차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이 4월 3일 시행된다. 법안 시행까지 8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택배 업계는 대혼란에 빠졌다. 친환경 택배차량의 공급량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당장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 불균형이 심각하다. 수급 상황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법 시행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반발이 이어지자 국회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시행을 유예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택배업계 ‘4월 친환경차 전환’ 앞두고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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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노조, 설 연휴 뒤 부분파업 돌입…"CJ대한통운, 대화나서야"

Summary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설 연휴 뒤인 오는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CJ대한통운본부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CJ대한통운이 새해 들어 인상한 택배 요금 인상분을 택배기사 처우 개선에 활용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박스당 122원꼴인 택배 요금 인상분 가운데 배송기사의 수수료 인상액은 4~5원으로 월 2~3만원 수준에 그친다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설 연휴 뒤 부분파업 돌입…"CJ대한통운, 대화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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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화물 운임 하향 속도, 오히려 둔화될 개연성"

Summary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합병하여 비행기를 띄우려면 해당 지역 허가를 받아야한다. 필수신고국과 임의신고국의 합병 허가가 필요한 것인데 오는 2월 17일에 EU 경쟁당국의 합병심사 결과가 나온다. EU가 합병을 승인하면 미국, 영국, 일본 등 세 곳의 허가만 받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하나의 기업으로 운영할 수 있게된다.

"항공화물 운임 하향 속도, 오히려 둔화될 개연성" - 쉬핑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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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자' 美 아모지, 세계 최초 암모니아트럭 구동

Summary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미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없이 대형트럭을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대형 차량을 암모니아를 사용해 탄소배출 없이 주행한 첫 사례로 8분간 트럭에 완충한 액화 암모니아에서 생성된 전기 에너지 900kWh가 사용됐다. 한편, 아모지는 향후 글로벌 해운사업 탈탄소화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SK 투자' 美 아모지, 세계 최초 암모니아트럭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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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도로에 버리고 싶다"…설 연휴 '충전 난민'들

Summary
설 연휴에도 전기차주의 충전대란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고속도로 이용한 전기 승용차 및 화물자동차수는 13만 대인 반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수는 800여 개에 그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 및 운영을 도로공사가 아닌 외주업체가 담당하는 점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열약하다.

"전기차 도로에 버리고 싶다"…설 연휴 '충전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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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브랜드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한진택배, 2위 로젠택배, 3위 롯데택배

Summary
빅데이터 분석결과, 택배 브랜드 평판이 1위 한진택배, 2위 로젠택배, 3위 롯데택배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순위는 한진택배, 로젠택배, 롯데택배, 우체국택배, 경동택배, CJ대한통운 택배, 대신택배 등 이었다. 분석결과, 한진택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택배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택배 브랜드 빅데이터 20,476,128개와 비교하면 10.34% 줄어들었다.

택배 브랜드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1위 한진택배, 2위 로젠택배, 3위 롯데택배 - 쉬핑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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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몰된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 도입한다

Summary
정부가 기존 안전운임제를 가이드라인 성격의 '표준운임제'로 바꾼다. 운송사가 차주에 지불하는 운임은 동일하게 강제하지만, 화주가 운송사에 지불하는 운임은 자율로 변경한다. 운임 구조 변경에 따라 화주는 화물운송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않게 된다. 사실상 기존 안전운임제를 폐기하는 셈이다.

정부, 일몰된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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